[사진=에어프레미아]
[사진=에어프레미아]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객실승무원을 공개 채용한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는 2일 홈페이지에 객실승무원 채용 공고를 올리고 승무원 모집 절차에 들어갔다.

채용서류 접수는 오는 9일부터 20일 17시까지다. 지원서류는 에어프레미아 채용 사이트로 제출하면 된다. 전형은 서류전형→1차면접→최종면접→신체검사→최종합격 순으로 이뤄진다. 경력승무원은 2년 이상 국제선 객실승무원 경력이 필수다. 소방관·간호사·응급구조사 등 안전전문 경력자는 우대한다.

김세영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채용시기를 앞당기고 채용규모를 늘렸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에 한 줄기 빛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3월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받았다.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항공운항증명(AOC: Air Operator Certificate)을 신청했다. 올 하반기 동남아 등에 처음 취항할 예정이며 내년 미국 LA와 실리콘밸리 등에 운항할 계획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