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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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뷰티 기업 더샘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 지원을 위해 손소독제 ‘퍼퓸드 핸드 클린 겔 오리엔탈 만다린’ 1만개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를 통해 전달된 손 소독제는 면역력에 취약한 아동과 노인 등 다양한 취약계층과 의료진에게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

퍼퓸드 핸드 클린 겔은 유해균(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을 99.9% 제거해주는 겔 타입 손 소독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더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대구 지역의 감염 예방과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자 손 소독제를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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