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CA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지프가 최대 149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프는 이번 3월 한 달간 지프 전시장과 지프 홈페이지 비대면 구매를 통해 계약하거나 출고한 고객에게 최대 149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어드벤처 데이즈(Adventure Days)’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할인 혜택 적용 시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 가솔린은 최대 1490만원 할인된 4700만원, 리미티드 3.0 디젤은 최대 1280만원 할인된 5860만원 ▲중형 SUV 체로키는 20년식 리미티드 2.4 FWD 가솔린을 최대 641만원 할인된 3999만원, 리미티드 2.2 디젤은 최대 1000만원 할인된 4690만원에 판매한다. ▲레니게이드는 20년식 론지튜드 1.6 터보 디젤 FWD를 최대 520만원 할인해 2000만원 후반의 가격에 판매한다.

전시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비대면 구매 링크를 이용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방역을 마친 세일즈 컨설턴트가 소독된 시승차를 가지고 방문한다. 기념품으로 휴대용 멀티툴과 파우치도 제공한다.

제품 구매 결정 시 온라인 계약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세일즈 컨설턴트 내방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차량 인도 시 구매 차량은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역작업을 마친 전시장 내 딜리버리존에서 개별 차량 점검 및 인수도 가능하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만연한 사회적 기류 속에서도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차량 시승 및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비대면 판매 채널을 오픈했다”며 “지프는 고객들의 상황에 따라 ‘고객 맞춤 서비스’, ‘찾아가는 서비스’를 모든 구매 여정에 적용해 고객 안전과 편의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프는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20년식 그랜드 체로키와 랭글러, 레니게이드를 출시한다.

[사진=FCA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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