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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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사업 운영 시작 이후 지난해와 올해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학 내 취・창업지원 기능을 통합해 연계하고, 청년고용정책 안내 및 고용센터,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림대는 2018년 사업에 선정된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교수・강사의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 수요 중심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학과맞춤형 프로그램에서는 학과에서 진출할 수 있는 진로분야 탐색 및 직무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동문실무자 및 진로취업 특강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 강원도와 춘천시, 춘천고용복지+센터, 인근 대학 등과 지역단위 공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정부청년고용정책 사업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정근 대학일자리센터장은 “2020년에도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부 및 지자체의 청년지원정책 연계 운영을 통해 많은 인재들이 성공적인 취・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대학일자리센터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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