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전남지역본부]
[사진=농협전남지역본부]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와 농협경제지주 전남자재지원센터는 농가의 농기계수리 불편 해소와 영농편의를 위해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고흥 관내 녹동농협과 거문도농협에서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고흥지역 순회수리 봉사활동은 전남농협, 농기계기술자, 전남자재지원센터 직원들이 소형 농기계를 위주로 영농현장에서 고장 빈도가 높은 농기계에 대한 점검과 고장수리는 물론이고, 기본정비는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자체정비 및 안전관리요령 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농업인의 농기계 사용 편의를 위하여 120개 지역농협 농기계센터를 중심으로 3월 한 달간 관내 농업인이 보유하고 있는 대형농기계 엔진오일 무상교환 및 안전점검을 진행 할 계획이다.

김석기 전남지역본부장은 "영농 철이 다가오면서 선제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농업인이 미리 농기계를 점검하고, 수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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