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한화 갤러리아가 10년 만에 개점하는 신규 백화점 수원 ‘갤러리아 광교’가 2일 개점했다. 가장 최근에 문을 여는 백화점이 미래지향적 트렌드를 담아 만들었다.

갤러리아 광교는 설계적으로 창문과 시계가 없다는 백화점 업계 통념을 깨고 한쪽 면에 유리통로 ‘갤러리아 루프’를 설치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곳을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있어 창밖으로 조망하며 오르내릴 수 있다.

또 백화점 정면 입구로 들어서면 네덜란드 디자이너 마르텐 바스의 작품 ‘스위퍼즈 클락’으로 대형 시계가 눈에 들어온다. 갤러리아는 개점을 기념해 네덜란드대사관과 함께 기획전시회를 전개 중에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