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영원 기자] 제천시는 시민들이 주요 시정소식을 보다 손쉽게 받아 볼 수 있도록 '제천시 카카오톡 채널'(이하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카카오톡 채널'은 카카오톡에서 메시지를 통해 각종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번 새로 개설·운영하게 됐다.

제천시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주요 시정 소식을 손쉽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코로나 19 관련 소식을 제공, 유언비어 차단 및 시민들의 불안감 완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제천시 카카오톡 채널'에서 정보를 받아보기 위해서는 카카오톡에서 '제천시'를 검색해 채널추가 버튼만 누르면 된다. 기존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단하게 추가가 가능하다.

한편 시는 SNS를 통한 다양한 시정 홍보방안에 대해 연구·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널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활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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