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박주선 국회의원
민생당 박주선 국회의원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민생당 박주선 국회의원은 28일 광주 동남을 21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5선 도전에 나섰다.

박 의원은 “그동안 쪼개지고 흐트러진 호남 정치를 곧고 힘 있게 세워, 우리 지역의 자존심과 명예를 드높이겠다"며 "호남의 정당한 이익을 지키고 대변해 광주 정신 회복과 호남의 자존심을 되찾을 수 있도록 파수꾼 역할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예비후보는 "민생 중도 실용 통합을 위한 민생당이 정치 구조 개혁, 민생, 경제, 국민 안전, 평화의 새로운 기준으로 협치를 통한 올바른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국민이 주신 마지막 소임을 다 하겠다"라면서 출사표를 던졌다.

아울러, 박 예비후보는 "지난 12년 동안 지역 예산 총 2조 2400여 억원이 우리 지역에 투입됐다"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주거환경개선 문화체육시설 교육 복지 문화 관광 편의시설 사업들이 진행 완성되어 주민들 삶의 질과 지역의 면모가 일신됐다"고 말했다.

특히 "도시재생활성화법 발의 통과를 통해 우리 지역 재개발이 크게 활성화되면서 주거환경이 새롭게 환골탈태해 주민 재산 가치 상승과 인구 유입이 급격하게 이루어졌다"며 "도시 발전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라고 자평했다.

또한 "앞으로 미래 생존 전략이자 먹거리 산업인 문화 관광 의료 헬스케어, AI 분야의 도시 인프라에 대한 국가적 지원을 이끌어 내어 확충하고, 제2,제3의 도시재생활성화법들을 마련해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호남정치 1번지의 영광을 되찾는 화룡점정(畵龍點睛)의 마지막 여정을 지역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는 "민생당을 중심으로 한 호남정치 재건을 통해 민주 진영의 어른으로 공정 정의를 바로 세우고 소통과 협치를 실현하겠다"며 "보수 정권의 현 정부 탄핵 시도와 정권 교체 파고(波高)를 막아내어 올바른 대한민국 건설과 더 나은 광주 동구 남구(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역 주민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과 판단을 기대한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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