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이 지난 26일부터 코로나19 검사를 차 안에서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YU THRU)가 외신에까지 소개되는 등 검진자들로 폭주하고 있다.
이에 영남대병원 측은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2월 28일(금)부터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운영해 폭주하는 상황에 대응하기로 했다.
또 주말에도 동일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어제 본지가 보도한 이후 각종 방송을 비롯해 블룸버그, 로이터 등 외신에 '기발한 아이디어'로 소개되는 등 영남대병원 측의 발빠른 대처가 귀감이 되고 있다.
어제 하루 동안 검진자 수가 400여명에 이를 정도로 평소 보다 7배 정도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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