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롯데면세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임직원 보호 및 확산 방지를 위해 28일부터 3월 6일까지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긴급 상황 대응을 위한 최소 인력을 제외한 본사 전 직원이 재택근무 대상이다. 기간은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지켜보며 연장할 수도 있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롯데면세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ㆍ임직원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며 “보건당국의 지침과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맞춰 유기적으로 대응 조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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