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는 다중이용시설인 도매시장의 특성을 감안, 지난 21일 시설물 전체에 대한 방역소독를 시행한데 이어 매주 1회 이상 방역소독과 입주 법인 자체적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대전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대전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는 다중이용시설인 도매시장의 특성을 감안, 지난 21일 시설물 전체에 대한 방역소독를 시행한데 이어 매주 1회 이상 방역소독과 입주 법인 자체적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대전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출하자와 소비자가 안전하게 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는 다중이용시설인 도매시장의 특성을 감안, 지난 21일 시설물 전체에 대한 방역소독를 시행한데 이어 매주 1회 이상 방역소독과 입주 법인 자체적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에는 입주 법인 등 관계자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개인위생 실천 홍보를 위한 회의를 하는 등 철저한 방역태세를 유지하도록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경매장 등 도매시장 시설에 대한 주 1회 이상 지속적인 소독을 통해 정상적인 거래상황을 유지, 농수산물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석희로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소장은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출하자와 소비자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체소독과 법인 합동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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