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지급 관련 안내문. [사진=여주시]
마스크 지급 관련 안내문. [사진=여주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여주시 점동면(면장 김용수)은 코로나19 방역관련 경로당 운영을 선제적으로 폐쇄한데 이어 인접 지역인 이천시 장호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경계지역 유입 차단에 힘쓰고 있다.

점동면은 관한리, 성신리, 원부리, 덕평리 등 일부 마을이 여주읍 생활권 보다 장호원읍이 생활권과 인접해 있어 바이러스 방역 및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김용수 면장은 경계지역의 주요 다중시설인 버스정류장 및 주요 이동경로는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마을 주민들 또한 장호원지역으로의 방문을 자제하도록 경계지역 이장을 통해 마을 방송을 매일 실시할 것을 권고 했다.

한편 마스크 수급이 원할 하지 않고 가격이 많이 올라 마스크 구입에 부담되는 점동 면민을 위해 27일부터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에 1인 1매를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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