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 설명회 [사진=강원랜드]
지난해 열린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 설명회 [사진=강원랜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랜드 복지재단은 내달 6일까지 ‘2020년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강원도 폐광지역 4개 시군에 있는 자원봉사센터와 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단체로
단체의 경우 설립 1년 이상, 회원 수 10인 이상, 연간 6회 이상 활동실적이 있어야 한다.

선정된 자원봉사센터에는 봉사단체 역량강화 교육 등에 필요한 경비를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자원봉사단체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필요한 재료비를 단체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센터나 단체는 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각 지역의 자원봉사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사업 필요성과 사업 수행 역량, 사업 내용의 적정성, 예산항목의 구체성, 전년도 정산평가 등을 심사해 3월 말경 최종 선정,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폐광지역 4개 시군 지역별 자원봉사센터나 강원랜드 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2009년부터 폐광지역 내 소외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자원봉사단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모두 319개 단체에 7억3400여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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