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고양시는 27일 코로나 19 감염관련 브리핑에서 그간 확진환자 3명중 2명이 퇴원하고 1명이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접촉·관리 대상자는 72명(9명 증가)으로 자가격리 68명(1일 2회 이상 모니터링 및 생필품 지원), 능동 감시 4명(1일 2회 이상 모니터링)이다.
감염자 관리는 선별진료소 진료 407건(화상통화진료 79건), 의심환자검체채취 287건이며 현재까지 검사결과 양성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현재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를 1일 2회 이상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금일 신천지교회유증상자전수조사실시계획, 개학전소독 미실시학교 살균소독실시(자원봉사자모집), 전국어린이집휴원(2.27.~3.8.), 당번교사배치,긴급보육실시(긴급보육점검실시), 독거노인등취약계층전화모니터링,개인위생관리수칙홍보, 문화예술행사코로나19관련대처상황으로 고양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연기 결정, 고양문화원행사‧대관‧교육취소,연기,축소, 전통혼례(3.7.), 흰돌도당제(4.1.) 축소, 고양향교 춘계석전대제(2.24.) 일정 무기한연기, 29개 교육강좌 휴강 및 고양시문화예술행사전체무기한연기 등의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
또한 구청별 방역용품 대여소를 운영하고, 일산서구 방역근로자 집중방역 실시(2.10.~3.31.), 마을주변, 상가밀집지역, 경로당 등 동별 자율 방역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킨텍스 행사장에는 24일부터 사태 안정시까지 필수 동선을 제외한 출입문을 통제하고 있다. 또한 물가서포터즈 15명이 25일 관내 편의점 등 75개소를 대상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가격표시제 점검에 나섰으며 고양시 마스크 평균 가격은 KF94 유형 기준 2,436원 (2.25.일자)으로 나타났고 마스크는 75개 업소 중 21개소 품절, 손소독제는 75개 업소 중 22개소가 품절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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