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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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강릉시의회는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제282회 강릉시의회 임시회’를 연기한다.

시의회에서는 27일 긴급 의장단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퇴치를 위한 골든타임이 지금부터 3월 중순까지임을 감안, 제282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당초 일정(내달 9일부터 13일)보다 2주 뒤인 내달 23일부터 27일까지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또 시의회에서는 지금부터 임시회가 열리는 내달 23일까지 코로나19확산방지와 퇴치를 위한 대민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최선근 강릉시의장은 “코로나19 퇴치가 중요 사안임을 감안, 행정역량 집중을 위해 제282회 임시회를 연기했다”며 “시의회와 시집행부는 혼연일체가 돼 자원과 역량을 아끼지 않고 코로나19퇴치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예방을 위한 개인위생관리 등 행동수칙 준수해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나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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