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점장 남승우, 이하 대전점)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침체 속에서 다채로운 할인 행사와 프로모션으로 고객 마음 잡기에 나섰다.

27일 대전점에 따르면 밖에 나가기 불안한 고객을 위해 오는 3월 5일까지 신학기 맞이 ‘온라인 구매 찬스’를 선보인다.

뉴발란스, 푸마, 컨버스 등 스포츠 대표 인기브랜드의 신학기 추천상품으로 백팩, 운동화, 슬리퍼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롯데백화점 앱(APP)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9층 특설매장에서는 다음달 5일까지 코오롱스포츠, K2, 아이더 등이 참여하는 ‘아웃도어 MEGA 박람회’를 연다.

코오롱스포츠에서는 남성 경량 방풍재킷을 9만원, 남성 기본형 팬츠를 9만9000원에 선보이고 K2에서는 남성 티셔츠를 5만9000원에 아이더는 플리스 재킷을 4만9000원에 선보인다.

한편 5층에는 ‘킨록바이킨록앤더슨’과 ‘지오투’ 매장을 신규 오픈했다.

지난 21일 새롭게 선보인 ‘킨록바이킨록앤더슨’은 전통적인 모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로 다양한 디자인의 트렌치코트, 수트, 티셔츠 등과 같은 상품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오픈 기념으로 신상품 20~30% 할인 판매한다.

또 지난 24일에 신규 오픈한 ‘지오투’는 활동하기 편하면서도 세련된 도시 남자룩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코트, 재킷, 바지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음달 8일까지 롯데백화점 앱(APP)을 통해 쿠폰 다운로드한 고객에 한해 손 소독제(50㎖)를 기간 중 선착순 무료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