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는 지난 25일 JDC 본사에서 '양돈 악취 저감 관련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JDC]
JDC는 지난 25일 JDC 본사에서 '양돈 악취 저감 관련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JDC]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지난 25일 JDC 본사에서 ‘양돈농가 악취 저감 관련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농학박사인 고한종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가 ‘축산냄새 현황과 관리개선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고 교수는 축산 악취 공해 관련 하드웨어·소프트웨어·마인드웨어가 융합된 ‘축산환경 통합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이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JDC는 양돈농가 악취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전문 기술 보유기업과 악취저감 기술 도입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실증 및 보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축산사업장 냄새 발생 저감 대책 지원을 통해 악취저감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주의 환경가치 증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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