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서식품]
[사진=동서식품]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포스트 시리얼바가 코코볼 신제품을 선보였다.

동서식품은 귀리, 현미 등 오곡을 기본으로 한끼 영양을 가득 채운 시리얼바 ‘포스트 오곡코코볼바’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포스트 시리얼 대표 제품인 오곡코코볼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기 좋은 바 모양 제품이다. 기존 동그란 오곡코코볼을 작은 미니볼 타입으로 만들어 한데 뭉친 형태에 밀크 초콜릿과 밀크 코팅을 더해 바삭하면서도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또 귀리‧현미‧보리‧밀‧옥수수 5가지 곡물의 고소한 풍미는 물론 9가지 비타민, 3가지 미네랄(철분‧아연‧칼슘) 등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해 바쁜 아침 간단한 식사나 출출한 오후 간식으로 즐기기 좋다.

시리얼바 시장은 △2017년 504억원 △2018년 541억원 △2019년 616억원 규모로 간편대용식 부상과 함께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2017년부터 ‘포스트 콘푸라이트바’, ‘포스트 콘푸라이트바 베리요거트’, ‘포스트 골든그래놀라바’를 출시해왔으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총 4종의 시리얼바 제품을 갖추게 됐다.

김진구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포스트 오곡코코볼바는 영양이 풍부하면서도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어 바쁜 직장인은 물론 어린 학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스트 시리얼바 라인업을 강화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포스트 오곡코코볼바는 전국 할인점에서 4개입(100g) 기준 3600원, 편의점에서 낱개(25g) 기준 12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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