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단가가 확정됨에 따라 1,985ha의 농지에 대해 총7억2천9백만원의 쌀 변동직불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쌀 변동 직불금은 정부가 정한 쌀 직불제 목표가격이 수확기 산지 평균 쌀값보다 하락한 경우 차액의 85%까지 보전해 주는 지원금이다.

‘19년산 쌀 변동 직불금은 80kg기준 5,480원으로 확정하여 벼를 재배한 3,158농가에 ha당 367,160원씩 총7억2천9백만원을 오는 26일까지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를 통해 농가별 통장계좌로 입금할 예정이다.

김동렬 농정과장은 “쌀 변동 직불금을 지급함으로써 농가의 소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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