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영원 기자] 충북도는 2월 27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충북소주와 산불예방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충북소주는 올해 생산되는 시원소주 300만병에 산불예방을 홍보하는 라벨을 부착하고, 시원소주를 공급하는 음식점에도 산불예방 홍보 포스터를 배포하기로 했다.

한편, 충북도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설정하고 도·시군 등 13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며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시종 도지사는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예방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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