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고흥 보성 장흥 강진 선거구를 꼭 탈환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중앙당이 영입한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 한명진 (전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은 3월 1일부터 3일까지 실시되는 민주당 경선기간 코로나19 대응에 동참코자 비대면 선거운동에 나선다.

한명진(前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가 전화통화로 비대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한명진 후보 선거사무소]
한명진(前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가 전화통화로 비대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한명진 후보 선거사무소]

한명진 예비후보는 “정부는 코로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자 심각단계로 격상해 대응하고 있으며 우리지역 지자체도 선제적 조치들을 이행해 나가고 있다”면서 “경선 기간 코로나 방지를 위해 전화, 유튜브(통큰 한명진TV), SNS(블로그, 페이스북, 카톡)을 이용한 비대면 선거운동 방식으로 찾아뵙는 것을 양해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후보는 “현 사태의 빠른 종식과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코로나 심각단계 매뉴얼을 적극 협조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를 슬기롭게 이겨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지역민의 보건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지역의 공공 의료시설을 확충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하겠다"며 “의료, 교육, 문화, 보육, 정주환경 등 보편적 복지를 법제화해 수혜의 사각지대 없이 모든 국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 후보는 “일선에서 묵묵히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 공무원들의 감동적인 헌신에 감사하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흔들리는 일상과 경제가 조속히 회복되길 간절히 기원한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한명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저를 영입한 것은 고흥 보성 장흥 강진 선거구를 꼭 탈환하겠다는 강한 의지”라면서 “3월 1일부터 3일까지 실시하는 민주당 경선 ARS 투표에 적극 참여해 민주당 후보로 선출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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