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이 ‘행복도시권 문화 관광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통해 행복도시권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로 만들기로 했다.
행복청이 ‘행복도시권 문화 관광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통해 행복도시권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로 만들기로 했다.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복도시권 문화 관광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통해 행복도시권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관광 명소로 만들기로 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광역상생발전 정책협의회'에서 결정한 선도사업 중 문화ㆍ관광 분야의 하나로, 세부 추진 내용은 ▲ ‘행복도시권 통합 관광센터’ 운영 방안 ▲ 통합 관광브랜드 개발 등을 통한 ‘통합이미지 형성 및 공동 홍보 방안’ ▲ ‘관광프로그램 연계‧운영’ ▲ ‘관광플랫폼 등 관련 기반시설 공동 구축‧운영’ ▲ ‘각종 공모사업 공동참여’ 방안의 기본 구상 및 추진전략 마련 등이다.

행복청은 이번 연구용역은 3월말 용역 수행기관이 선정되면 오는 4월초 연구용역을 착수해 9월말 완료될 예정으로,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는 행복청과 함께 ‘문화 관광 협의체’를 운영하여 상생협력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며, 문화·관광분야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광역협력체계의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교통, 산업 등 다른 분야로 성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송민철 광역상생발전기획단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얻은 성과는 충청권 시도간 중‧장기 협력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광역상생협력을 통해 행복도시권을 문화 관광 거점으로 개발 육성함으로써, 행복도시 건설의 긍정적 효과를 주변 지자체로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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