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결대학교]
[사진=성결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가 지난 20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평가 결과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학 내 취·창업지원 기능을 통합해 연계하고, 청년고용정책 안내 및 고용센터,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결대는 지난 12월 진로탐색활동 협력분야에서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으며 진로취업 우수기관으로써 확고히 입지를 다지고 있다.

센터에서는 대학 생활 동안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교적 협업체계를 마련해 교과와 비교과 체계를 설계하고 통합역량개발시스템과 연계하며 학생들의 합리적인 진로선택을 지원하는 직무트랙 로드맵을 구축해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수요자 중심의 진로취업 체계 구축’의 발전전략 아래 학부(과)별 특성에 맞는 직무맞춤형 Job Plus(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진로, 직무, 실무, 취업과정을 직무와 직업에 맞게 교육을 진행해 총 4622명(재학생 대비 85.1%)이 직무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를 토대로 전년대비 취업률이 5.3% 상승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도 진로 및 취업 상담 프로그램을 개방하고 다양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취·창업 지원 대표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윤동철 성결대 총장은 “성결대 구성원들이 합심하여 노력한 성과가 빛을 발해 우수대학의 입지를 다지고 수요자 맞춤형 진로취업지원 체계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앞으로도 대학일자리센터가 구축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조기에 진로를 설정하고 졸업 후 원활한 사회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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