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주군]
[사진=울주군]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울주군은 군민들의 재난을 예방하고 생활 주변 안전사고에 스스로 잘 대처할 수 있도록 꼭 알아야 할 생활 안전 지침을 담은‘재난 대비 울주 생활 안전 길라잡이’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

이번에 제작한「재난 대비 울주 생활 안전 길라잡이」는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 안전 등 크게 3개 분야로 태풍, 강풍, 호우, 지진, 화재, 승강기, 물놀이, 작업장, 감염병, 심폐소생술, 교통 및 보행안전, 생활안전사고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46가지 유형에 대해 예방 및 대처, 행동요령, 응급처치요령 등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이 수록되어 있어 군민들의 재난 예방과 극복을 위한 안전생활 실천 지침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주 생활 안전 길라잡이는 학교를 중심으로 행정복지센터 등 학생과 군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장소에 우선 배부하며, 안전 관련 교육자료 등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재난 대비 울주 생활 안전 길라잡이 보급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지식을 습득하고 안전을 바로 알고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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