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임직원이 이스타항공 대회의실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손소독제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스타항공]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이스타항공이 사내외 캠페인을 통해 고객 접점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1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손소독제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문화강좌에서 만든 손소독제를 공항 지점 직원들에게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한 이스타항공 임직원 20여 명은 공병, 소독용 에탄올 등을 활용해 손소독제를 직접 만들었다. 이 손소독제는 이날 오전 각 공항 지점으로 전달됐다. 직원과 고객이 함께 대면하는 다중이용시설인 체크인 카운터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항공 이용객과 항공종사자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함께 손소독제를 나누는 문화를 통해 임직원들과 고객들의 건강을 함께 제고하고 감염병 확산 예방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셀라피(Cellapy)와 협업을 통해 손소독제 800여개를 인천 등 5개 국내 공항 및 해외 공항 이스타항공 체크인카운터에 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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