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지난해 8월 신선식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전국 농·축·수산물 우수 산지 생산자들의 상품들을 '대한민국 산지뚝심'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지난해 8월 신선식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전국 농·축·수산물 우수 산지 생산자들의 상품들을 '대한민국 산지뚝심'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롯데마트]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롯데마트가 신선식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8월 신선식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전국 농·축·수산물 우수 산지 생산자들의 상품들을 ‘대한민국 산지뚝심’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국 산지에서 ‘뚝심’을 가지고 농·축·수산물을 생산하는 우수 로컬 상품 생산자를 발굴·육성하는 프로젝트다.

롯데마트의 ‘대한민국 산지뚝심’ 프로젝트는 우수 신선식품을 유치함으로써 오프라인 매장으로 고객들을 유입하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대형마트의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겠다는 의지로 시작됐다.

아울러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고객 관심 증가로 우수한 품질의 상품 구매 수요가 늘고 있다는 것도 해당 프로젝트를 시작한 하나의 요인이다.

프로젝트 시행 이후 과일과 채소, 수산, 축산 등 총 70여개 품목의 로컬 상품을 롯데마트 전 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산지 업체들의 판로 개척을 위해 우수한 생산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고 있다.

실제로 대한민국 산지뚝심 상품들은 여섯 달 만에 전국 모든 점포에서 약 47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고객들의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문영표 롯데마트 사업부 대표는 “대한민국 산지뚝심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롯데마트가 곧 산지’라는 가치를 명확히 전달하고 신선식품의 절대 우위를 확보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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