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이 새로운 학부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총 2편의 영상은 2019학년도 특성화 사업으로 전임교수, 재학생, 직원, 조교가 함께 참여해 홍보영상을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9년 11월 30일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KHCU 글로벌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진행됐고, 작년 9월 영상 기획을 시작으로 5개월간 촬영 및 편집을 진행해 최근 학부 홈페이지와 SNS에 공개했다.

트렌드에 따라 구성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짧고 임팩트 있는 2편의 콘셉 영상을 완성했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첫 번째 영상은 참치광고를 패러디해 간단한 운율에 맞춰 두 학생이 반복되는 댄스를 통해 흥미롭게 내용을 전달했다. 최민준 학생(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17학번)과 김시온 학생(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18학번)이 조정석과 손나은 역을 맡았다. 영상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다양한 융합교육인 ‘내가 만들어가는 나만의 내시피(내가 만드는 레시피)’라는 콘셉트의 영상미가 특색이다.

[영상=유튜브 '경희사이버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

두 번째 영상은 SSG쓱 광고를 패러디한 영상으로 지혜미 학생(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 19학번)과 고현철 학생(컴퓨터정보통신공학전공 16학번)이 각각 공효진, 공유 역을 맡았다. 고민하지 말고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 5개 전공에서 싹~배움’으로 융합학부만의 장점이 특색있게 반영된 패러디 홍보영상이다.

[영상=유튜브 '경희사이버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

국내 첫 첨단공학과 예술 및 디자인의 융합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된 경희사이버대학교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은 5개 전공(컴퓨터정보통신공학, AI사이버보안, ICT융합콘텐츠, 산업디자인,  시각미디어디자인)으로 이뤄졌다.

이소연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 학부장은 “오랜 기간에 걸쳐 기획, 촬영 및 편집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이 도출되도록 세심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영상을 촬영할 때 학생들의 어색함을 해소시키고 격려하기 위해 다른 교수님들과 함께 노래를 따라 불렀다. 그 멜로디는 촬영 이후에도 계속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성이 있다. 최근 전 세대를 아우르는 크리에이터, 유튜버, 틱토커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시점에 쇼트폼(Short-Form) 영상 콘텐츠에 도전하고 싶은 학생들은 관련 과목이 개설되어 있는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에서 배움의 문을 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소품준비, 분장, 기획 과정에 도움을 준 모든 학부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윤성 산업디자인전공 주임교수는 “이번 2편의 학부 홍보영상은 두 가지 방향인 학부의 장점과 특성  그리고 이를 유감없이 반영할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영상스토리를 녹여내기 위한 노력으로 제작이 되었다.  소프트웨어디자인융합스쿨은 현 트렌드를 반영한 공학+예술+디자인 분야의 융합혁신교육으로 코딩, 빅데이터, 보안, 게임, 미디어콘텐츠 기획 및 홍보, 영상 크리에이터, 유튜버, 생활환경 디자인분야 등 다양한 공학, 미디어, 디자인 분야 등에 진출할 수 있는 특화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학부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긴 시간 동안 아낌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구성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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