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유아교육과 졸업생 안혜영(15학번)씨가 '2020학년도 서울시 공립 유치원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에서 1, 2차 시험을 모두 통과하며 서울지역 4등으로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안시는 2019년 졸업생으로 졸업 후 1년 만에 합격하게 됐으며, 2020년 강남서초교육지원청으로 발령을 받았다.

유치원교사 임용고시는 유치원정교사(2급 이상)와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응시가 가능하며, 시·도별 교육청이 주관한다. 2020년 시험의 경쟁률은 서울 지역이 18.5:1, 경기 지역이 11.25:1을 각각 기록했다.

용인송담대학교 유아교육과는 공립유치원 교사를 매 학기 초청해 현장에서 쌓은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주며 학생들의 동기 부여에 부단한 노력을 쏟고 있으며, 맞춤형 멘토링 지도와 현장연계 수업시연, 반성적 사고 함양, PBL 혁신교수법으로 예비유아교사의 현장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최성식 용인송담대 총장은 “학생들의 부단한 노력과 대학의 학생 지원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학과에 대한 지원으로 더욱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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