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대학교]
[사진=동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가 다중이 이용하는 박물관과 교내 전 도서관을 무기한 휴관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에서 코로나19 사태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함에 맞춰 실시한 이번 조치에 따라 석당박물관과 도서관은 ‘부산 등 경상권역 확진자 다수 발생 시 임시 휴관 및 방역’이라는 3단계 조치에 들어간다. 석당박물관은 앞서 ‘전시해설사 미배치와 사전예약 관람’의 2단계 조치를 시행했다.

이와 함께 동아대는 승학과 부민, 구덕캠퍼스 등 교내 강의실과 회의실, 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한 방역 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동아대 관계자는 “미연의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며 “추후 상황을 고려해 추가적인 조치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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