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유한승(음악학과), 고상석(생명과학과), 변선영(국제무역학과), 김두현(생명자원산업학과), 한석정 총장, 이신영(패션디자인학과), 신기옥(체육학과), 양원태(생명자원산업학과), 정재현(경영학과) 교수. 이학기(건축공학과) 교수는 해외출장으로 불참. [사진=동아대학교]
(왼쪽부터) 유한승(음악학과), 고상석(생명과학과), 변선영(국제무역학과), 김두현(생명자원산업학과), 한석정 총장, 이신영(패션디자인학과), 신기옥(체육학과), 양원태(생명자원산업학과), 정재현(경영학과) 교수. 이학기(건축공학과) 교수는 해외출장으로 불참. [사진=동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가 지난 17일 승학캠퍼스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최우수 및 우수 강의교수 시상식’을 개최하고 최우수 교원 3명과 우수교원 6명에게 시상했다.

시상식에서는 이신영(패션디자인학과)·김두현(생명자원산업학과)·변선영(국제무역학과) 교수가 최우수 강의교수로 선정돼 메달(금 10돈)과 상금 160만원씩 받았다.

정재현(경영학과)·신기옥(체육학과)·이학기(건축공학과)·고상석(생명과학과)·유한승(음악학과)·양원태(생명자원산업학과) 교수 등은 우수 강의교수로 선정돼 각 5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신영 교수는 “처음엔 수업을 따라오기 어려워하던 학생들이 한 학기 수업이 끝난 후 성장했다는 성취감을 느꼈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과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선명하게 만들어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우수 강의교수들은 다음 학기 강의 동영상을 녹화해 교수법 개선에 활용하고 워크숍을 통해 강의노하우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동아대는 강의평가 결과 각 단과대학별 최고 점수를 받은 교원을 후보자로 선정(전담전임교원은 소속 구분 없이 계열별 2명씩 최고 점수 4명), 수업계획서 및 교과목 포트폴리오, 강의평가 결과 및 수상이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우수 강의교수와 우수 강의교수를 선정한다. 공정한 선정을 위해 4개 강좌 이상을 담당한 교원에게 자격을 주며, 강의평가 참여 학생 수가 20명 이하인 강좌와 실험실습교과목은 심사대상에서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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