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묵 건양사이버대 총장(왼쪽)과  박정기 호남향우회 연합회장. [사진=건양사이버대학교]
이원묵 건양사이버대 총장(왼쪽)과 박정기 호남향우회 연합회장. [사진=건양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이원묵 총장)가 지난 11일 대전·세종호남향우회 연합회와 교내 어니스티홀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양사이버대의 이원묵 총장, 최동연 교학처장, 방용환 기획처장, 서용완 학생처장, 이재영 입학홍보처장, 김재형 사무처장, 강태구 정보통신원장 겸 실용학부 학부장, 김상길 평생교육원장과, 호남향우회의 박정기 연합회장, 박순현 수석부회장, 백은기 고문, 김원중 부회장, 심영조 이사, 윤영기 사무처장, 박현진 홍보국장이 참석했다.

세 곳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1년간 수업료의 40% 감면 △가족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2년간 수업료 50% 감면 △입학한 학생이 김안과병원, 건양대병원 및 장례식장 이용 시 감면 혜택 제공 △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교육, 홍보 등 협력 및 자문에 관한 사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원묵 총장은 “사이버대학은 이전에 시공간, 금전적인 문제로 학업을 이어가지 못한 분들에게 학업을 다시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대학이다. 또한, 사이버교육이 점점 활성화가 돼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MOU 협약을 통해 대학과 지역 간에 관계가 더욱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기 연합회장은 “건양사이버대학교와 좋은 인연을 맺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건양사이버대학교와 상호 협력하여 사이버대학을 널리 알리고, 대전·세종지역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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