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농업기술센터 상반기 교육계획 [사진=인천시]
인천시농업기술센터 상반기 교육계획 [사진=인천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월 23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모든 교육을 전면 중단한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현재 접수중인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을 포함해 귀농·귀촌교육 등 상반기 실시 예정인 모든 교육을 전면 중단하고, 이후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기관은 농업인 등 매년 만 오천명 이상의 시민대상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나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하여 모든 교육을 중단하게 되었다”며 “교육 중단에 따라 미리 교육 참여를 계획 중인 예비 귀농인 등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전화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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