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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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가 동계방학 중 미용계열 피부미용전공 사회맞춤형(LINC+)과정 스킨마스터(SKIN MASTEER-HANDS)협약반의 해외 현지 실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주대 미용계열은 2020학년도 사회맞춤형과정 운영을 준비하기 위해 우수학생을 12명을 선발하고, 협약산업체인 CMA인터내셔널의 기탁장학금으로 연수비용을 마련해 지난해 12월 30일부터 금년 1월 31일까지 태국 파타야 소재 아킬레스 스파에서 현지 테라피 전문지도자로부터 아로마테라피, 허브볼테라피, 타이테라피, 풋테라피 등 스파테라피 실무연수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미용계열의 윤석나 교수는 "태국 스파테라피 연수는 교육과정 자체를 실무 기술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편성하여 진행하였다 또한  참여 학생의 전공기량을 배양시켜 피부미용전공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끝까지 연수에 최선을 다해 준 학생들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태국 스파테라피 실무연수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CMA인터내셔널의 최미애 대표는 “다양한 테라피 기법 등을 연수 받으면서 수시로 실시한 교육과정별 평가를 통해 점검하고 부족한 점들을 찾아 교육내용을 보충하는 진행을 보고 알찬 교육이란걸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주대 미용계열과 협력하면서 모범적인 산학 협력의 사례를 만들어 버겠다”고 말했다.

이번 실무연수에는 CMA인터내셔널 최미선본부장과 동주대 취업진로개발원의 박상묵 팀장 등이 함께 동행해 학생들의 안전과 현장지원을 했다.

동주대 관계자는 "태국 스파테라피 실무연수를 통해 동주대 미용계열은 학생들의 실무능력 배양과 글로벌 마인드 강화로 인해 졸업 후 국내 유수의 스파 산업체뿐만 아니라 해외취업까지 이어지는 1석2조의 효과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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