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는 21일 오전(현지시간) NBC ‘투데이쇼’에 출연하는 방탄소년단을 만나기 위해 미국 뉴욕 록펠러 플라자에 모인 3000여 팬에게 휠라×BTS 담요를 제공했다. [사진=휠라]
휠라는 21일 오전(현지시간) NBC ‘투데이쇼’에 출연하는 방탄소년단을 만나기 위해 미국 뉴욕 록펠러 플라자에 모인 3000여 팬에게 휠라×BTS 담요를 제공했다. [사진=휠라]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휠라는 21일 오전(현지시간) NBC ‘투데이쇼’에 출연하는 방탄소년단을 만나기 위해 미국 뉴욕 록펠러 플라자에 모인 3000여 팬에게 ‘휠라×BTS 담요’를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방탄소년단(BTS)은 정규 4집 ‘맵 오브 더 서울:7’ 발매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지난 21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NBC ‘투데이쇼’에 출연했다. 인터뷰가 끝난 직후 현장은 방청객과 팬들이 가지고 있던 검은색 담요까지 덩달아 화제가 됐다.

이 담요는 휠라가 방탄소년단을 응원하고자 현장에 모인 3000여 팬들에게 제공된 것. 이날 휠라는 방탄소년단을 직접 만나기 위해 추위 속에서 밤샘 기다림을 자처한 현지 팬에게 한국에서 자체 제작해 긴급 공수한 휠라×BTS 담요를 선물로 증정했다.

휠라 글로벌 모델인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앨범 발매를 축하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응원하는 동시에, 추운 날씨에도 방탄소년단과 함께 하기 위해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함과 따뜻함을 전하고자 기획한 깜짝 이벤트였다.

휠라 관계자는 “이번에 제공한 담요는 지난해 10월 말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콘서트에서 관객에게 배포했던 것과 동일한 것으로 한정 이색아이템을 얻었다는 점 때문에 더욱 반응이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휠라와 방탄소년단에 보내주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차별화된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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