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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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티커머스 기업 K쇼핑이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올랐다.

K쇼핑을 운영하는 KTH가 ‘2020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T커머스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7년차를 맞이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 배경을 두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한국 기업 상황에 적합하게 조사해 발표해왔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업의 혁신능력을 비롯해 고객‧직원‧주주‧사회‧이미지가치 등 기업경영 총체적인 활동 및 성과를 측정해 평가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총 784개 기업에 대해 증권사 애널리스트‧업계 관계자‧일반소비자 등 약 1만30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전화‧방문조사 등 다양한 설문을 통해 기업 경쟁력 지표로 대표성을 확보했다.

KTH는 T커머스 부문이 신설된 지난 2017년부터 4년 연속 부동의 1위를 차지해 왔으며, 2위 기업과 종합점수 격차 또한 전년도 대비 확대됐다. 특히 기업 신뢰도 및 선호도를 대변하는 ‘이미지가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고, 타사와 차별되는 탁월한 기업 경영성과인 ‘혁신역량’과 우수한 고객만족경영활동 및 제품‧서비스 품질 ‘고객가치’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지난해 업계 최초로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해 대규모 유통 사업자로서 기반을 마련한 K쇼핑은 상품 경쟁력 강화 및 중소기업과 상생을 통한 서비스 차별화에 힘쓴 결과 지난 2019년 전년 대비 27.8% 증가한 1829억원 매출을 기록해, 사업 개시 이래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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