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이강진 후보는, 코로나19가 국내에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현 상황과 관련해 중앙당과 정부를 향해 조속한 사태 수습과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강하게 요청하고 나섰다.
 
이강진 예비후보가 요청하며 밝힌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마스크의 수출을 전면 금지해 주십시오.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으나 전국적으로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우리 국민의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해외 마스크 수출을 한시적으로 금지하고 국가에서 전량 수매하여 국내에 공급해 주십시오.
 
 ■ 대통령의 긴급재정명령권을 행사해 주십시오.
헌법 제76조는 내우·외환·천재·지변 또는 중대한 재정·경제상의 위기에 대통령이 법률의 효력을 가지는 명령을 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국회의 심의·의결을 기다릴 수 없는 긴급한 상황입니다.

대통령의 긴급재정명령권을 발동하여 국내 기업과 중소상공인의 피해를 지원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국가 재정을 투입해 주십시오.
 
■ 신천지 교회에 강력한 공권력을 발동해 주십시오.
신천지 교회는 그 특성상 신분을 위장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신천지 대구 교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지만 여전히 소재가 불분명한 교인이 있다고 합니다.

확산의 고리를 끊기 위해, 국가의 지시에 불복하는 경우에는 신천지 본부의 압수수색, 강제구인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주십시오.
 
이강진 예비후보는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않된다"라며, "정부의 빠른 대처만이 혼란을 수습하고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며 국내 경제 충격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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