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겨인 기자] 24일 강원 강릉아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가톨릭관동대학교 중국 유학생이 검사 받고 있다. 강릉시에 따르면 관내로 들어오는 중국 유학생은 이날 3명을 시작으로 총 97명이 입국한다. 

중국 유학생들은 선별진료소인 강릉아산병원으로 이동, 전원 정밀검사를 받는다. 검사를 마친 후 강릉원주대 46명은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 41명, 이젠(e-Zen) 5명을 각각 격리하며 가톨릭관동대 51명은 전원 기숙사에 격리 수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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