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방송 캡처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방송 캡처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미스터트롯'에서 활약 중인 신인선이 준결승 무대에서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7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9회에서는 준결승 1라운드 ‘레전드 미션’과 2라운드 ‘1대1 한 곡 대결’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21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설운도의 ‘쌈바의 연인’ 무대를 선보인 신인선이 환상의 퍼포먼스로 무대를 뒤집어 놓는 현장이 공개되며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신인선은 2라운드 ‘1대1 한 곡 대결’에서는 영탁과 찰떡호흡을 자랑하며, 주현미의 ‘또 만났네요’로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예선인 ‘101 오디션’에서 선보인 ‘봤냐고’로 올하트를 받으며 대중에 이름을 알린 신인선은 장르별 팀 미션 현역부 A조 장민호랑나비 팀으로 장민호, 임영웅, 영탁, 신성, 영기와 함께 박현빈의 ‘댄싱 퀸’ 무대를 선보였고, 프로다운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극찬 속에 올하트로 상위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진 ‘1대1 데스매치’에서는 유산슬(유재석)의 ‘사랑의 재개발’을 에어로빅 버전으로 탈바꿈해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고, 본선 3차 무대에서는 김희재, 이대원, 나태주와 ‘사랑과 정열’ 팀을 이뤄 1라운드 ‘기부금 팀 미션’에서 파격적이고 스케일이 다른 폴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며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진 2라운드 ‘에이스전’에서는 ‘사랑과 정열’ 팀 에이스로 나서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를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시키는 뮤지컬 같은 무대를 꾸며내며 호평 속에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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