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27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34차 정기총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국내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서면결의로 대체한다고 24일 밝혔다.

정부가 코로나 19 대응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집단행사 자제를 당부함에 따라 정부 대책에 부응하고 참가자들의 감염으로부터의 예방과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은 “총회를 통해 주요 안건들에 대한 조합원사의 의견을 청취하는 중요한 자리지만 코로나 사태가 예상보다 길어짐에 따라 총회 안건 의결은 이사회를 거쳐 서면 결의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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