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현대약품은 상처부위를 보호하고 환부 등 분비물을 흡수하는 습윤 밴드 제품, ‘폼포미 하이드로패치’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현대약품]
[사진=현대약품]

이번에 선보인 ‘폼포미 하이드로패치’는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으로 이뤄진 밴드로, 일반 밴드에 비해 접착력과 방수력 등이 우수하며, 상처치유 및 보호에 효과적이다.

작은 부위에 붙일 수 있는 원형 타입의 스팟밴드와 상처부위의 크기에 맞게 이용할 수 있는 잘라쓰는 타입 총 2종으로 출시됐으며, 특히 스팟밴드는 제품의 끝 부분을 얇고 비스듬하게 만드는 베벨링 공법이 적용돼 티 나지 않게 이용할 수 있다. 용량은 각각 57매, 4매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최근 4년간 약 14%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습윤 밴드 시장 환경에 따라 자사에서도 ‘폼포미’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기존 일반 밴드에 비해 기능성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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