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미래농업 발전 전략수립 실무 연구회' 개최 사진. [사진=JCD]
'제주 미래농업 발전 전략수립 실무 연구회' 개최 사진. [사진=JCD]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지난 20일 JDC 본사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대동공업과 공동으로 ‘제주 미래농업 전략 수립 실무 연구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연구회는 공기업과 민간기업, 국책연구소가 머리를 맞대 제주 농업의 미래를 대비하고 제주 농민지원 대책에 대한 기관별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모임이다.

이번 연구회는 지난 1월 KIST에서 개최한 회의에 이어 2회째 진행되고 있다.

연구회에서는 JDC의 ‘제주 1차산업 활성화 방안’과 대동공업의 ‘기업 비전과 미래농업 오프라인 오픈플랫폼 구축사업’에 대한 진행현황을 소개하며, KIST의 ‘스마트 농업 전망과 제주 미래농업 포럼’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향후 세 기관의 협업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제주 미래농업 발전 전략수립 실무 연구회’가 제주 농업의 미래를 대비하고 청정 1차 산업 활성화 방안을 찾아가는 마중물 역할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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