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예비후보인 이강진 후보가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시민들과의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강진 후보는 "정부가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면서, 국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지금은 지역사회 감염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면서, "현재는 무엇보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는 것은 물론, 당분간 정책과 공약 개발, SNS와 전화를 통한 선거운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선거사무소 방문 또한 자제를 당부했다.

이강진 후보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와 세종시청 직원 및 보건의료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주가 골든타임이라고 하니, 나와 우리 이웃을 위해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수칙에 잘 따라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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