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페라리]
[사진=페라리]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페라리는 SF90 스트라달레가 ‘2020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페라리는 이날 75개 전체 금상 수상작 중 자동차 부문에서 유일하게 수상하면서 디자인에 대한 자부심을 이어갔다.

이번 수상한 페라리 SF90 스트라달레는 페라리 최초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PHEV)으로 최대 출력 1000마력, 출력 대 중량비 마력당 1.57kg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로, 매년 70개의 국가에서 6000여 점 이상의 작품이 출품된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5월 4일 베를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페라리는 SF90 스트라달레에 이어 F8 트리뷰토와 원-오프(One-off)모델 P80/C도 본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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