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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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야놀자가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해외여행자 보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보맵은 회원 수 150만명, 누적 다운로드수 200만건을 돌파한 국내 최대 보험 플랫폼이다. 보험통합관리‧보험선물‧숨은 보험금 및 거주 지역 무료보험 찾기 서비스 등 보험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2030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늘부터 해외 숙소 예약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야놀자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보맵 해외여행자 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시 휴대품 손해, 항공기 및 수화물 지연, 질병 및 상해 등 해외여행 중 발생 가능한 각종 응급 상황에 대한 보상 범위 선택이 가능하다. 또 가족‧친구 등 동행자를 포함해 최대 10명까지 한번에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늘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해외 여행자 보험 서비스 무료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야놀자 앱 내 해외 숙소 카테고리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실장은 “해외 여행객 증가에 따라 관련 보험 수요도 확대된 만큼, 보다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주요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여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해 1월 전 세계 80만여개 숙소를 제공하는 글로벌 호텔 예약 서비스를 론칭했다. 9월에는 카약과 파트너십을 체결, 항공권 검색 서비스를 공식 오픈하는 등 해외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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