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지난 19일(수)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 중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일본 아이치가쿠센대학(愛知学泉大学)교환학생 3명의 수료식이 진행됐다.

수료식에는 교환학생 3명을 포함해 오산대학교 허남윤 총장, 대외협력센터 노재준 센터장, 호텔관광과 김직수 교수 등이 참석하였으며, 이어서 송별회를 기념하는 오찬이 진행되었다.

허남윤 총장은 “1년 동안 우리 학생들이 한국에 와서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힌 것처럼, 일본에 돌아가서도 잘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 1년 동안 수고했다 ”며 축사를 전했다.

이에 학생들 또한 “한국에 와서 많은 친구들을 사귀었으며, 모두가 친절하게 대해주어서 잘 적응할 수 있었다. 본국에 돌아가서도 친구들과 한국을 잊지 않겠으며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산대학교과 아이치가쿠센대학은 2008년 교류협정(MOU)을 체결하여 매년 3명의 유학생을 상호 파견하고 있다. 또한 교환학생 프로그램 이외에도 한국어ㆍ문화체험 연수, 일본 단기어학연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속적인 언어적, 문화적 교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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