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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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지난해 리뉴얼해 선보인 CU 유튜브 채널이 10만명을 돌파하며 CU가 웹드라마 제작에 나선다.

CU 유튜브 채널 ‘씨유튜브’가 구독자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CU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판타지 로맨스 웹드라마 ‘단짠단짠 요정사’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단짠단짠 요정사는 CU 운영 편의점 요정 ‘하루’를 둘러싼 러브 스토리를 그린 웹드라마다. 이달 27일,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3월 5일 CU 공식 유튜브 채널인 ‘씨유튜브’를 통해 첫 방송된다. 총 5부작으로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저녁 8시마다 업로드 된다.

CU는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3월 한달 동안 평소 씨유튜브 채널 영상을 보며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댓글로 질문하거나 씨유튜브 구독자 10만명 돌파를 축하하는 댓글을 남긴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아이폰11 프로를 각각 증정한다.

또 ‘단짠단짠 요정사’ 본방 사수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주 업로드 되는 단짠단짠 요정사 영상에 시청 소감 및 응원 댓글을 남기고 응모 페이지에 인증샷을 올린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에어팟 프로와 CU모바일상품권(5000원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씨유튜브는 지난해 말 리뉴얼 이후 편의점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CU 신상품과 프로모션 안내는 물론, 편의점 이용 꿀팁, 코믹 스토리 등 고객과 가맹점주, 근무자 등 다양한 주체들이 공감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씨유튜브는 편의점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리뉴얼 오픈 약 4개월 만에 구독자 10만 명이 넘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 편의점 주요 고객들의 시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웹드라마 등 다양한 컨셉의 유튜브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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