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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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동아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링크플러스) 육성사업단(단장 김점수)이 최근 ‘지역민들의 비만예방을 위한 스마트플랫폼 기반 헬스케어 지원 프로젝트’를 최근 마무리했다.

박현태 동아대 건강관리학과 교수 주도로 부산시와 희망을주는지역아동센터가 함께 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비만 예방 나랑 같이 할래?’라는 리플릿도 제작됐다.

한국인에게 맞춘 비만도 구하기와 식이요법 등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올바른 비만예방수칙을 숙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이 책자는 500여 명의 부산시민들에게 배부됐다.

이와 함께 동아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은 희망을 주는 지역아동센터 건강돌봄교실 수업에 참여해 지역 아동들에게 건강한 돌봄놀이터 수업을 제공했다. 사업단은 아동들의 신장과 체중을 측정해 비만도 측정의 기준이 되는 BMI(체질량지수)를 체크, 결과를 토대로 학부모들에게 비만 예방을 안내키도 했다.

사업단은 앞서 벡스코에서 열린 ‘메디부산 2019 시민건강박람회’ 현장에 ‘헬스케어’ 부스를 마련해 부산시에 거주하는 성인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VR과 IoT게임 등을 활용한 첨단 건강지표 체험을 제공했다.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상담해 자가 관리방안을 제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 단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민의 비만 위험 감소 및 BMI 개선과 신체활동 증진 개선에 기여했다”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대한 인식 개선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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