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빅데이터 AI센터 개소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이하 한밭대)는 21일 교내 국제교류관 강당에서 빅데이터 AI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병욱 총장과 박준병 대학원장, 정연호 산학협력본부장, 박현주 전산정보원장, 임준묵 빅데이터 AI센터장, 김성은 부센터장 등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 후에는 최근 AI기술 동향에 대한 전문강연이 이어졌는데 카이스트 유창동 교수의 ‘기계학습의 발전’과 장동의 교수의 ‘딥러닝의 진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밭대는 인공지능이 연구 수준을 넘어 범용기술로 발전함에 따라 빅데이터 기반 AI기술의 역량확보와 사회공헌을 위해 기존의 빅데이터센터에 인공지능센터를 추가로 구축, 통합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인프라 공유와 교육·기업지원 사업 연계 등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빅데이터 AI 관련 내·외부 전문가와 학생의 네트워크 허브로 활용하고 멘토링과 인턴십 등을 추진, 관련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취·창업의 기회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한밭대 빅데이터AI센터는 덕명캠퍼스 산학연협동관 103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