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김송희 대표는 “우기종 예비후보는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며 “우기종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주여성 대표는 우기종 예비후보에게 이주여성 일터 지원 문제, 다문화 지원센터의 기능 확대, 초·중·고에 다문화 교육강사 배치를 요구했다. [사진=우기종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이주여성 김송희 대표는 “우기종 예비후보는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며 “우기종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주여성 대표는 우기종 예비후보에게 이주여성 일터 지원 문제, 다문화 지원센터의 기능 확대, 초·중·고에 다문화 교육강사 배치를 요구했다. [사진=우기종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더불어민주당 우기종 예비후보가 ‘총선 필승’을 다짐하며 용당동 홈플러스 맞은편에 천막을 치고 선거사무소를 이전한 뒤 21일 오후 전남 목포지역 관광 관련 종사자와 이주여성이 연이어 우기종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우기종 예비후보의 천막선거사무소 이전 후 첫 지지선언이자 연이은 두 차례의 지지선언이다.

관광관련 종사자 최유승 대표는 “우기종 예비후보는 전남 정무부지사 시절부터 여수 경도에 1조2000억원의 투자를 받아내고, 국제 수묵비엔날레를 기획하고 관람객 20만 명을 기록하는 등 관광 분야에 혁혁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관광관련 종사자 및 가족은 우기종 예비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1000만 관광객 시대를 함께 열어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주여성 김송희 대표는 “우기종 예비후보는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며 “우기종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주여성 대표는 우기종 예비후보에게 이주여성 일터 지원 문제, 다문화 지원센터의 기능 확대, 초·중·고에 다문화 교육강사 배치를 요구했다.

우기종 예비후보는 두 차례의 지지선언에 대해 “자세를 낮추니 각계각층에서 지지선언이 쏟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의 고민을 더 경청하고 시민들이 갖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바삐 뛰겠다”고 말했다.

관광산업과 관련 “목포 관광관련 종사자와 꾸준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목포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주여성에 대해 “이주여성이 우리사회의 주요 성원으로 자부심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고, 사회진출을 적극 돕겠다”며 “사회적 약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지지선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광관련 종사자와 이주여성 대표 등 최소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우기종 예비후보가 천막 선거사무소로 이전한 20일 선거사무소 이전을 축하는 첫 손님으로 김한창 전 예비후보가 방문해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김 전 예비후보는  “민주당 경선이 아름다운 모습이 보이도록 밀알이 돼 작은 역할이라도 충실히 하겠다”며, 민주당원으로서 역할을 끝까지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우기종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우기종 예비후보가 천막 선거사무소로 이전한 20일 선거사무소 이전을 축하는 첫 손님으로 김한창 전 예비후보가 방문해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김 전 예비후보는 “민주당 경선이 아름다운 모습이 보이도록 밀알이 돼 작은 역할이라도 충실히 하겠다”며, 민주당원으로서 역할을 끝까지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우기종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한편, 우 예비후보가 천막 선거사무소로 이전한 20일 선거사무소 이전을 축하는 첫 손님으로 김한창 전 예비후보가 방문해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김 전 후보는 “후배이자 경쟁자로 뛰었던 저로서도 가슴 아픈 일”이라며 “천막에서 선거를 시작하는 첫날 위로의 말씀을 올리는 건 당연하다”고 심정을 밝혔다.

이어 “민주당 경선이 아름다운 모습이 보이도록 밀알이 돼 작은 역할이라도 충실히 하겠다”며, 민주당원으로서 역할을 끝까지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우기종 예비후보는 “김한창 후보가 목포를 사랑하는 크고 넉넉한 마음을 갖고 천막에 찾아왔다”며 “우기종이 확실하게 목포경제를 제대로 살리라는 요구와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열과 성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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