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시내버스 5-3번 노선변경으로 매탄, 망포지역에서 광교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익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시내버스 5-3번  노선도 전, 후 [사진=수원시의회]
시내버스 5-3번 노선도 변경 전(좌), 후 [사진=수원시의회]

시내버스 5-3번은 기존 노선(수원역환승센터~동탄2자이아파트)을 변경해 동탄역~망포역~덕영대로~권곡사거리~동수원로~법원사거리~수원컨벤션센터~광교중앙역~상현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오는 24일부터 운행 예정이다.

그 동안 수원시의회 이희승, 양진하 의원은 지역구 국회의원(김진표, 박광온 의원)과 함께 매탄, 망포에서 광교로 이어지는 직통 버스 노선 신설을 원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원시에 전달해 왔다. 

이희승 의원은 “오랜 협의 끝에 광교로 바로 이어지는 버스 노선이 신설되었다. 새로운 노선으로 주민들께서 더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진하 의원은 “이제 막 노선이 신설되어 배차간격이 길지만 운행 후 이용 수요가 늘어나면 조정을 통해 이용자의 불편을 줄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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